커플 생활비 분배 방법: 세 가지 방식과 선택 기준

문제는 누가 얼마를 낼지가 아닙니다. 한 사람은 월 1,800유로를 벌고 다른 사람은 3,200유로를 벌 때, 무엇이 공정한가가 진짜 질문입니다. 흔히 쓰는 세 가지 답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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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월세 900유로, 장보기 500유로, 공과금 150유로. 한 사람은 세후 1,800유로를 벌고, 다른 사람은 3,200유로를 법니다. 이 질문은 첫 달부터 등장하는데, 보기보다 까다롭습니다. 반반씩 내는 게 공평해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똑같이 나누면 각자 775유로씩 냅니다. 그러면 첫 번째 사람에게는 1,025유로, 두 번째 사람에게는 2,425유로가 남습니다. 한 사람은 버는 돈의 3분의 1로 살고, 다른 사람은 4분의 3으로 삽니다. 분배는 똑같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옳은 답은 없습니다. 다만 이치에 맞는 세 가지 방식이 있고, 눈을 뜨고 내려야 할 결정이 있습니다.

세 가지 방식, 실제로 의미하는 것

반반 분배

공동 지출을 각자 절반씩 부담합니다.

장점: 이해하기 쉽고, 계산이 필요 없으며, 서로 소득을 밝히지 않아도 됩니다. 엄격한 평등의 방식이며, 소득이 비슷할 때는 완벽하게 맞습니다.

단점: 소득 차이가 클 때는 적게 버는 쪽에 남는 가처분소득 비중이 훨씬 작아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깨지기 쉬운 방식이기도 합니다. 육아휴직, 실직, 이직만으로 하루아침에 유지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최악의 시점에 다시 협상해야 합니다.

소득 비례 분배

각자 자신의 소득 비중만큼 공동 지출을 부담합니다.

1,800유로와 3,200유로면 합계는 5,000유로이므로, 비중은 각각 36%64%입니다. 공동 지출 1,550유로에 적용하면 558유로992유로가 됩니다. 첫 번째 사람에게는 1,242유로, 두 번째 사람에게는 2,208유로가 남는데, 이는 각자 소득의 69%로 동일합니다.

장점: 남는 돈의 비율이 서로 똑같아집니다. 소득 차이가 클 때 가장 설득력 있는 방식이며, 가족법원이 가계 분담금이나 양육비를 판단할 때 따르는 논리와도 같습니다.

단점: 서로 소득을 밝혀야 하고, 그것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또한 무엇을 소득으로 볼지도 정해야 합니다. 보너스, 13월의 월급, 임대 수입, 각종 수당까지 포함할지 말지를요.

공동 통장

각자 정해진 금액을 공동 계좌에 넣고, 공동 지출은 모두 그 계좌에서 나갑니다.

장점: 매일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연 가장 편한 방식이며, 똑같은 금액을 넣든 소득에 비례한 금액을 넣든 똑같이 잘 작동합니다.

단점: 결정 자체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매달 낼 금액을 정하는 순간으로 옮겨갈 뿐입니다. 조정도 필요합니다. 통장이 부족하면 누군가 채워 넣어야 하는데, 늘 같은 사람이 그 역할을 맡게 됩니다. 게다가 공동 계좌는 법적으로 두 명 모두를 묶습니다. 둘 중 누구든 혼자 계좌를 움직일 수 있고, 마이너스가 나면 공동 책임입니다.

무엇을 나누고, 무엇을 나누지 않을지

이것이 두 번째 결정이며, 방식 선택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이견 없이 공유하는 항목: 월세나 대출금, 관리비, 에너지 요금, 주택 보험, 장보기, 살림 유지 비용.

전혀 자명하지 않아서 정해둘 가치가 있는 항목: 한 사람만 출퇴근에 쓰는 자동차, 헬스장 회원권, 옷, 휴대폰, 한쪽 가족만을 위한 선물, 관계 이전부터 키우던 반려동물, 이전에 진 대출 상환금.

효과적인 원칙은 이것입니다. 둘 다 혜택을 보는 것만 공유합니다. 그 외에는 아무리 비싸도, 아니 비쌀수록 더더욱 개인 지출로 남겨둡니다.

진지하게 다뤄야 할 유일한 경우: 부동산 공동 구매

비공식적인 약속이 비싼 대가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지점이니, 짚고 넘어갈 가치가 있습니다.

함께 집을 산다면 중요한 것은 누가 할부금을 냈는지가 아니라 등기부에 적힌 지분입니다. 두 사람이 각각 절반씩 소유로 등록되어 있으면, 한 사람이 보증금의 70%와 상환금의 60%를 부담했더라도 별도의 명시가 없는 한 여전히 절반씩 소유입니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해야 할 세 가지:

  1. 각자가 실제로 부담한 몫을 기준으로 진짜 지분을 등기부에 명시하세요.
  2. 보증금 부담이 매우 불균형하다면, 두 사람 사이에 날짜가 명시된 서면 채무 확인서를 고려하세요.
  3. 혼인 관계가 아니라면, 헤어질 경우 부동산을 어떻게 처리할지 미리 정해둘 수 있는 제도가 거주 국가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답은 나라마다 크게 다르고, 사람들이 짐작하는 기본값과 실제 규정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공증인이나 부동산 전문 변호사와의 상담 한 번이면 이 모든 것에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 전체에서 가장 남는 지출입니다.

생각하지 않고도 유지하는 법

방식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완벽한 기준을 머릿속으로만 적용하는 것보다, 대략적인 기준이라도 매번 기록해두는 편이 결과가 더 좋습니다.

성향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소득 비례로 채우는 공동 계좌. 각자 월급날에 자기 몫을 넣고, 공동 지출은 모두 그 계좌에서 나가며, 매일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함께 계좌를 열 준비가 되어 있다면 가장 간단한 해법입니다.

공유 정산 방식. 각자 자기 계좌로 결제하고, 공동 지출은 모두 기록되며, 잔액이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빚졌는지 알려줍니다. 한 달에 한 번, 송금 한 번으로 정산합니다. 재정은 분리된 상태로 유지되며, 초기 몇 년 동안이나 한쪽이 경제적 독립을 지킬 이유가 있을 때 흔히 맞는 답입니다.

바로 이 두 번째 경우를 다루는 것이 Kotisso입니다. 두 사람이 그룹을 만들고, 분배 기준을 퍼센트로 한 번만 입력하면(36/64는 한 번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이후 모든 지출이 자동으로 나뉩니다. 월세와 공과금은 정기 지출로 등록해두면 매달 저절로 다시 등록되어, 아무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월말에는 송금 한 번으로 잔액이 정리됩니다.

정산 기능은 무료이고, 연동할 은행 계좌도 필요 없으며, 누구도 자기 잔액을 소리 내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같은 숫자를 보게 됩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들

소득이 바뀌면 계산을 다시 해야 하나요? 네, 그리고 그것이 유일하게 필요한 관리입니다. 1년에 한 번, 또는 뭔가 바뀔 때마다요. 4년 전 소득으로 정한 기준은 더 이상 기준이 아니라 그냥 습관일 뿐입니다.

소득에 따라 나누는 게 적게 버는 쪽에게 굴욕적이지 않나요? 가장 흔히 나오는 반박이지만,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적게 버는 쪽을 조용히 압박하는 쪽은 오히려 반반 분배입니다. 소득 비례 분배는 그 차이를 결정하는 그 순간 한 번 드러내는 반면, 반반 분배는 매달 낼 때마다 그 부담을 드러냅니다.

둘 중 한 사람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요? 그러면 소득 비례 분배는 0%가 되는데, 터무니없지는 않지만 분명히 말로 정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한 사람이 채우는 공동 통장을 선호하는 커플이 많고, 다른 한 사람에게는 확실히 보장된 개인 예산을 두는 방식을 씁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그냥 흘러가는 상태가 아니라, 명확히 합의된 선택이라는 점입니다.

둘 사이에 굳이 정산까지 해야 할까요? 이 질문을 하고 있다면, 답은 아마 그렇다일 겁니다. 갈등을 만드는 건 정산이 아니라, 정산하지 않아서 쌓이는 안개입니다. 잘 정리된 정산 기록은 읽는 데 10초면 충분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머릿속으로 계산하지 마세요

Kotisso가 누가 무엇을 냈는지 기록하고 잔액을 바로 계산합니다. 정산은 무료이고, 은행 계좌를 연결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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